와이프랑 예전에 신사동 놀러갔다가 다녀왔던 Small Dish Big Show라는 식당이에요.
중식? 중식의 퓨전식? 같은 느낌의 음식을 파는 곳인데, 정말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맛있었던 곳이에요.
메뉴가 생각이 안나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는데 Modern Asian Noodle Service란 이름으로 리뉴얼한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몇몇 메뉴는 비슷하여 리뷰 올려보아요!
원래 중식을 좋아한다면 완전완전 추천해요 ㅎㅎ 저희는 거의 오픈때 가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웨이팅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지금도 인기메뉴인듯한 새우볶음밥이에요. 짬짤하니 알갱이가 씹히는 맛이 너무 맛있었어요.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느껴지는게 중요하지요ㅎㅎ
그리고 이곳의 또 다른 시그니쳐인듯한 어향가지에요 ㅎㅎ
저는 어향육슬도 좋아하는데 맥주랑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어향이 단순히 생각해서 물고기 향이 나는 소스인줄 알았는데 네이버에 찾아보니 두반장을 이용한 요리법 및 해당 요리에 쓰는 소스라고 하네요 ㅎㅎ
옛날에 사천지역 민물고기의 냄새를 잡기 위해 사용했던 소스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해요 특이하죠. 이름이 어향인데 어향을 잡는데 썼다니요 ㅎㅎ
너무 맛있어 폭주하여 시킨 마파두부에요.
이젠 마파두부가 아닌 마파누들?이 파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멈추지않고.. 와이프랑 다음 메뉴까지 시켰었어요.
아래는 단단면?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더이상 판매하는것 같진 않더라구요.
이것도 정말 맛있었는데 아쉬워요.
이렇게 두명에서 메뉴 4개를 흡입하고 왔었네요.
가게 이름이 Small Dish Big Show였는데 뭔가 직관적이지 않아 모던 아시안 누들 서비스로 바꾼것 같긴해요 ㅎㅎ
그래도 더 맛있어졌다는 평이 많은것 같은데 다음에 또 꼭 다시 가봐야겠어요ㅎㅎ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치/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 런치 뷔페 (0) | 2023.11.12 |
---|---|
[길동] 헬로앙쥬, 수제 도시락 케이크 (1) | 2023.11.09 |
[장승배기역] 운봉산장, 양고기 수육 / 갈비 /전골 (0) | 2023.11.08 |
[남산] 촛불 1978 (1) | 2023.11.02 |
[남한산성] 석산정 정식, 수수정원 (1) | 2023.10.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