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록 방문기록

[아부다비/두바이] 짧은 기록, 호텔 후기

by 하하하호호호 2023. 9. 19.
반응형

UAE는 정말 듣기만 해도 너무너무 더운 나라에요. 그래도 연초에 잘 맞춰가면 시원한 기간이 있어 날씨가 좋다고 느낄 수 있어요.

이번년도 초에 짧게 일 때문에 다녀왔는데 그때 묵었던 호텔들을 소개하려 해요.

 

UAE는 이름 그대로 아랍국가의 연합으로 여러개의 아랍 토후국들로 이루어진 나라에요. 그 중 대부분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가장 강한 느낌의 토후국이 아부다비이고, 그 다음 인지도 높은 토후국이 두바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두바이와 아부다비는 생각 보다 가깝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1시간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아부다비에서 묵었던 호텔이에요!

 

 Le Royal Meridian Abu Dhabi (르 로열 메르디앙 아부다비)

 

위치는 아부다비 바닷가 가까이 있어 창문을 통해 뻥 뚫린 광경을 볼 수 있어요. 아래와 같은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호텔주변에 갈만한 곳이 바닷가 쪽에는 없었어요. 제대로 관광을 즐기려면 Al Wahda Mall 주변의 호텔을 잡으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좀 한적한 곳을 원하신다 하시면 르 로열 메르디앙을 추천합니다. 밑에 도로가 뻥 뚫린게 시원하죠ㅎㅎ

묵었던 방도 넓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근데 티비가 침대 앞에 있어야 편한데 침대 칸막이 뒤편 소파쪽에 있었어요.

조식은 그냥저냥 나쁘지 않았는데 대부분 빵 종류가 맛있었어요. 모닝커피 한잔으로 시작합니다.

원래 중동국가에 오면 일종의 케밥 같은 음식인 샤와르마(Shaurma)를 먹어야 하는데 그 대신 오랜만에 양고기를 먹었어요. 호텔 바로 앞에 현지 식당에서 먹었는데 중동에서 먹는 양고기 오랜만이라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한국에선 많이 비싸던데 역시 중동지역은 양고기가 저렴한 편이네요ㅎㅎ

다음은 두바이에서 묵었던 호텔이에요!

 Grand Millennium Dubai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

 

다음은 두바이에서 묵었던 호텔이에요. 이름은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 

여기는 그냥 딱 침대만 있는 작은 호텔방 느낌이었지만, 조식 먹을때 중동국가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 당시 넓고 쾌적하고 사람도 없어서 더 좋았어요.

마지막은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사진으로 마무리!

내일도 힘차게 살아봅시당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