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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아기 영양제/건강보조제] 마이타민, 리퀴드씨엠키즈, 식물성 DHA

by 하하하호호호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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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키우면서 항상 고민되는 것은 어떻게 Max로 건강하고 튼튼하고 영특하게 밝게 키울수 있을까에요.

벌써부터 아빠로써 바라는게 너무 많은걸까요ㅎㅎ... 아기 키우시는 분들은 다들 똑같은 마음이겠죠?

 

아기가 크면서 여러 작은 사회에 속하고 선택하면서 스스로 앞길을 만들어 나갈테지만, 그래도 먹이는건 최대한 잘해주고 싶은 생각이 있어 영양제도 이것저것 많이 찾아봤었어요.

 

사실 저도 건강보조제를 매우 챙겨먹는 타입이거든요. 생각해보면 저의 아버지께서도 어릴때부터 항상 오메가랑 멀티비타민은 챙겨주셨어요. 아침 식탁에 놓아주시면 먹고 학교에 가곤 했었죠. 그래서인지 지금도 오메가, 밀크시슬, 락토핏은 꾸준히 먹고 있어요. 최근에는 몸이 좀 허해서 한약도 한제 지어먹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기에게도 어떤 건강 보조제를 먹일지 항상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돌 전에는 사실 특별한 것 없이 다들 먹이는 비타민 D와 유산균에 신경썼었는데, 이제 분유를 안먹고 있어 돌이 지나면서

새로운 영양제를 사 먹이고 있어요.

 

그 중 첫 번째는 마이타민! 마이타민은 비타민 성분으로 아기의 체력, 면역력을 위해 아침에 먹이고 있어요. 마이타민을 만드는 업체 네이처스팜이 약사들이 모여 만든 기업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믿음이 UPUP

저녁에 먹이면 아기 활력이 넘친다는 소리가 있어서 아침에만 먹이고 있어요.

 

마이타민 한 박스 기준 9만원이고, 60포가 들어있어요. 용법을 보면 하루에 2포씩 먹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돌에서 2세 까지는 하루에 1포만 먹이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타민은 아무 약국에나 안 팔고 네이처스팜 제휴약국에서만 팔기 때문에 약국에 꼭 확인해보고 사러 가셔야 합니다.

 

아래 성분들이 뭐하는진 모르겠지만 좋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저녁에 먹이는 리퀴드씨엠키즈입니다!

이것도 마이타민과 같은 네이쳐스팜에서 만들고, 한 박스가 8만원 60포 들어 있어요.

사실 이걸 먹이면 아기가 잘 잔다는 소문?을 듣고 구매 했는데 저녁마다 꼬박꼬박 1포씩 먹이고 있어요. 마이타민과 같은 기준으로 먹이고 있어요.

필수영양소라고 하니 먹이면 좋겠죠.

박스 안에는 아래처럼 들어있는데 위쪽에 가위로 잘라서 아기 손에 쥐어주면 맛있는지 혼자서 쭉쭉 잘 빨아 먹더라구요. 맛있는지 버리지도 흘리지도 않아요.

마이타민은 아침식사 직후, 리퀴드씨엠은 저녁식사 직후에 먹여주고 있어요.

아기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먹이면서 확실히 느끼는 점은!!! 이걸 먹인 후로 감기로 고생해본적이 없어요. 이전에는 감기 걸리면 열도 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콧물은 가끔 나도 열 나는 일은 한번도 없었어요. 정말 면역력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확실히 정말 잘 안 아픈것 같아요. 튼튼

 

그리고 이제는 밥 먹으면 아기가 이거 달라고 난리쳐요.

 

다음으로는 정말 중요한 오메가!

어류에는 중금속이 있을 수 있으니, 식물성 DHA를 찾아 아기에게 먹이고 있어요. 이것도 돌 시점부터 먹였어요.

총 90알, 하루에 3개씩 먹이면 한달치인데 가격은 쿠팡에서 2만8900원이에요.

아래처럼 야쿠르트 맛의 물고기 껍질 안에 오메가가 들어있어요.

저도 먹어봤는데 기름지고 비리던데, 아기는 이거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주는데로 쏙쏙 받아먹고 더 달라고해요.

사실 오메가 먹였다고 아직 영특해지고 있는거까진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지금 뇌신경이 만들어졌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있을테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대충 돌아기 기준 위에꺼 3개 먹일때 한달치 드는 비용이 11만원 조금 넘겠네요. 부모수당으로 충당 가능한 금액이겠네요.

 

저 먹을건 아껴도(아끼진 않지만..) 아기건 아낄수가 없네요.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정말 아기 키우기 힘든 세상인것 같아요. 하지만 좋은거 아기한테 사줘서 잘 먹어주면 그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지요.

 

저도 나름 튼튼한 편인데 저보다 더 크고 튼튼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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