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자산] 꼼떼, 파스타/스테이크 맛집

주말이면 항상 가족들과 놀러나가는게 국룰이죠.

최근에 아기 데리고 어디 놀러갈까 고민하다가 강동구에 위치한 일자산에 다녀왔어요.

일자산은 말 그대로 일자로 쭉 뻗은 산인데, 아기들이 뛰어놀기 좋은 공터가 있거든요ㅎㅎ

 

일자산에서 즐겁게 놀고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일자산 바로 앞에 있는 꼼떼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자주 왔다갔다 하는 곳인데 이런 위치에 요런 식당이 있는줄 몰랐어요. 간판만 멀리서 보았을땐 웬지 좀 오래된 식당인줄 알았는데 내부부터 식당 앞 공터가 너무 좋더라구요. 아기 데리고 가기 강추합니다 ㅎㅎㅎ 쾌적해요

 

주차장도 넓어서 가기 좋고, 아니면 일자산에 주차하셨으면 그냥 걸어가기도 좋아요.

아래 간판을 보고 가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가까이 갈수록 매우 분위기가 좋습니다.

 

여기는 식당 입구 풍경이에요. 서울인데 서울이 아닌것 같은 느낌

 

 

식당 내부도 넓직하고, 오픈런했더니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2층에도 올라가볼 수 있는데 옥상정원 같은 느낌이었어요. 주문은 자리에서 간편하게.

 

요거는 메뉴판이에요. 뭔가 약간 옛날의 서가앤쿡 느낌이 나더라구요.

요즘 외식물가 너무 비싸서 이정도면 싼 느낌이었어요.

 

저희는 뇨끼랑 스테이크+백립이 나오는걸로 시켰어요. 성인 2명, 두돌아기 한명에 딱 괜찮은 양이었어요.

맛도 굳굳이에요 ㅎㅎㅎ

일자산 놀러가서 주변에 카페 같은데 말고 색다른데 가고싶을때 추천해요.

아기랑 가기도 정말 좋아요